아무리 상대가 치트라도 질 수 없는 싸움이 여기에 있다
「이렇게까지 자신의 불행을 한탄하시며, 그걸 받아들이려 하고 있는 여자를 버리는 것은, 용사로서가 아니라, 한 사람의 남자로서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요약하자면,「 불쌍한 여자애를 내버려 둘 수 없어! 함께 원래 세계로 돌아가자!」 라는 것 같다. 「…아, 아니, 그, 용사공이 그렇게 말해도, 마왕의 심장이라는 귀중품을 그렇게 간단하게 사용할 수는 없겠죠. 그렇지요, 폐하?」 「…아니, 우리의 천려로 무고한 백성들에게 중책을 업게하고 말았다. 그러면, 최대한 소망을 이루어주지 않고 그게 어떻게 왕이란 말인가」 「(개소리 집어치우라고 네놈…)」 입 속에서 저주를 내뱉는다. 위험해, 이건 위험해. 어떻게든 이 흐름에 거스르지 않는다면, 비극의 히로인으로서 원래 세계로 돌아가지고 만다. ..
웹소설/원래 세계
2019. 6. 24. 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