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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작 영애 엘리자베스・오브라이언, 교제 관계

    2019.06.27 by Yeonli

  • 후작 영애, 아리스・센츠베리

    2019.06.27 by Yeonli

  • 공작영애의 우아한 생활

    2019.06.27 by Yeonli

  • 약혼자, 유인・에인즈워스

    2019.06.27 by Yeonli

  • 대역 조건

    2019.06.27 by Yeonli

  • 차기 공작 셀베스터 ・ 오브라이언

    2019.06.27 by Yeonli

  • 영애 엘리자베스의 비틀어진 인생

    2019.06.27 by Yeonli

  • 두명의 엘리자베스

    2019.06.27 by Yeonli

공작 영애 엘리자베스・오브라이언, 교제 관계

첫날부터 터무니없는 일을 당했다고, 미간의 주름을 풀면서 생각하는 엘리자베스. 그러나, 기숙사 학교에 있었을 때에 받은 괴롭힘이나 욕설에 비하면, 아리스의 행동의 모든 것은 귀여운 것이었다. 계집애 한 명 정도,대응하는건 간단한 것이다. 하지만, 귀찮은 일인건 변화는 없다. 유인・에인즈워스는, 성격은 어떻든, 아름다운 남자였다. 앞으로도, 아리스 같은 여성에게 돌격당하면 곤란하다. 게다가, 정식으로 정해진 약혼을 멋대로 해소하려고 하고 있었다니, 엘리자베스・오브라이언라고는 어떤 여자인지,믿기 어려운 기분이 된다. 앞으로도, 문제가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하지만, 아직 눈에 보이지 않는 트러블이 여기저기, 지뢰처럼 메워져 있어서, 행동을 일으키면 폭발해 버리는 것은 아닐까 하고, 우려하고 있었다. ​ ..

웹소설/대역 생활 2019. 6. 27. 07:49

후작 영애, 아리스・센츠베리

엘리자베스는 손님과 만나기 위한 준비를 하라고 말했다. 시녀에 일렬로 세워, 단숨에 준비 할 수 있도록 지시한다. ​ 「――드레스의 색은 보라색, 속옷은 그대로, 화장은 아이라인과 립스틱을 진하게 하고, 목걸이는 굵은 다이아몬드를, 머리카락은 하프 업으로. 신발은 드레스에 맞는 색조로」 ​ 이상을 단 10분안에 끝내도록 명령했다. 지금까지 한 적 없는 짧은 시간에 몸치장이였지만, 무리라고 말할 수 있는 분위기가 아니다. 시녀들은 종종걸음으로 준비를 시작한다. ​ 결과, 엘리자베스가 말한 시간내에, 갈아입고 화장을 끝낼 수 있었다. 뭘 준비해야 좋을지, 어떤 화장을 하면 좋을지 지시도 정확했기 때문에, 가능한 재주라고도 할 수 있었다. 완벽한 귀부인의 모습이 된 엘리자베스는, 「그냥 그렇네」하고 따끔한 평..

웹소설/대역 생활 2019. 6. 27. 07:48

공작영애의 우아한 생활

엘리자베스는 어젯밤, 식사는 거의 먹지 않은 상태였지만, 화장을 지우고, 옷을 갈아입고 힘이 다해 버린다. 하인을 물러나게 하고, 그대로 잠들었다. ​ 샤라리, 하는 소리로 깬다. 하인이 커튼을 여는 소리였다. 밖은 아직 어둡다. 엘리자베스의 각성에 하인이 깨닫고, 머리를 숙인다. ​ 「안녕하세요, 엘리자베스 아가씨. 지금, 차를 내오겠습니다」 「…에에」 ​ 아직, 확실하게 뜨지 않은 의식 속에서, 대답을 한다. 일어났지만, 아침에 약한 그녀는 멍하니 보낸다. ​ 몇분 후, 시녀가 기상 후의 홍차를 가져왔다. 엘리자베스는 받아든 홍차를, 가만히 응시한다. ​ 이처럼, 하인이 침대에 차를 가지고 오는 것은 처음이었던 것이다. 지식으로, 고귀한 신분의 자들이 『각성 한 잔』를 즐기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실..

웹소설/대역 생활 2019. 6. 27. 07:47

약혼자, 유인・에인즈워스

약혼파티개시 2시간 전에, 엘리자베스의 약혼자 유인・에인즈워스가 도착한다. 대역은 밖에는 말하지 않는 것이 실베스터의 결정이었다. 일단 친척이지만, 유인에게도 숨겨둔다. 곧 약혼은 해소되기 때문에, 아무것도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엘리자베스에게 말했다. ​ 처음으로 얼굴을 맞대는 엘리자베스와 유인. 사이에 실베스터이 들어간다. ​ 마주보고 앉은 사람들의 분위기는, 좋은 것이 아니다. 팽팽해진 공기 속에, 실베스터는 미소를 띄우면서, 여동생의 소개를 한다. ​ 「그녀가 저의 여동생, 엘리자베스」 「겨우 방탕한 딸을 진정할 수 있었네요」 ​ 유인은 기가 혐오감이 포함된, 모멸의 시선을 향하고 있었다. 그걸 보고 엘리자베스는 안심한다. 만약, 그가 공작 영애에게 열을 올리고 있다면, 속이는 것에 약간의 죄악감을..

웹소설/대역 생활 2019. 6. 27. 07:47

대역 조건

간신히 , 엘리자베스가 공작가 영애인 엘리자베스가 아니라고 증명할 수 있었다. 사용인에게 설명을 받은 공작가의 사람, 실베스터는 반신반의하는 모습이었지만. 아직 기억상실이 아닐까, 라는 의혹을 버리지 못하는 남자에게 싸늘한 시선을 보낸다. 하지만, 곧바로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죄했지만, 엘리자베스에게 있어선 아무래도 좋은 일이 되어 있었다. 빨리, 숙모의 곁으로 돌아가지 않으면. 아까부터 시간이 신경쓰여서 참을 수 없다. 모처럼「잘 힘냈다」라고 인정받고, 유행의 드레스와 외출 허가까지 받았는데, 실베스터의 착각의 탓으로 터무니 없는 사태가 되어 버린 것이다. ​ 간절히 부탁해서 가명을 자칭하자, 놀랄 사태가 발각됐다. 몇대인가 전에, 엘리자베스의 친정인 마게니스가와, 공작 가문은 혼인을 맺은 적이 있..

웹소설/대역 생활 2019. 6. 27. 07:47

차기 공작 셀베스터 ・ 오브라이언

국립 도서관은 세계 최대의 장서량을 자랑한다.그 수는 50만권 이상이라고도 알려져 있다. 실내는 천장, 책장, 책상과, 모두 흰색으로 통일되어 있고, 그 아름다움도 유명하다. 엘리자베스는 왕도의 도서관에, 어린 시절부터 동경하고 있었다. 당연히, 안에 들어가서 독서할 시간은 없다. 백아의 건물을 보는 것만으로 좋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길을 알려준 기사의 설명이라면, 시장을 통과하지 않으면 도착할 수 없다. 걸어가지 못할 정도로 먼 곳은 아니었지만, 사람이 혼잡한 장소에 가면 드레스에 주름이 생기는 것이다. 어떻게 할까 생각한다. 하지만, 망설임도 순간이었다. 엘리자베스는 스커트를 우아하게 잡고, 시장 쪽으로 나아갔다. ​ 굽이 높은 구두가 발끝을 괴롭힌다. 드레스도 가벼운 것이 아니다. 스커트에 볼륨을 ..

웹소설/대역 생활 2019. 6. 27. 07:46

영애 엘리자베스의 비틀어진 인생

엘리자베스・마게니스는, 일족ㅡ아니, 귀족 영애로서도, 꽤나 괴짜의 딸이다. ​ 마게니스가의 사람들은 자연이 풍부한 환경 속에서 자라고, 당연한 듯이 목장을 사랑하게 된다. 소나 말를 돌보는 것 따위는 누워서 떡먹기다. 훌륭한 시골 저택을 소유하고 있는 역사 있는 명문였지만, 햇볕에 탄 건강한 피부를 가지고, 귀족답지 않는 모습으로 일하는걸 당연하게 생각하는 일면도 있었다. 한편, 엘리자베스는 목장 일에는 일체의 흥미를 가지지 못하고고, 저택의 서재에 틀어박혀 증조 숙모가 모은 책을 읽는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 엘리자베스의 증조 숙모, 마리안나는 재색을 겸비한, 별로없는 여성의 문신이었다. 십년 동안 군속의 문관으로서 나라에 공헌하고, 30이 된 다음 해 대귀족에게 시집을 갔다. ​ 마리안나는 일족의 ..

웹소설/대역 생활 2019. 6. 27. 07:46

두명의 엘리자베스

실베스터는 일을 끝내고, 믿기 어려운 기분으로 엘리자베스가 기다리는 방으로 간다. 평소에는 절대 다가가지 않는 여동생의 의상실에, 발을 디딘다. ​ 「――평안하셨습니까, 유괴하신 분」 ​ 엘리자베스는 의자에 앉아, 팔짱을 끼고 실베스터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리고, 가시 돋친 말로 맞이한다. 그 모습을 보고, 당혹감을 느꼈다. 왜냐면, 딴사람이라고 해도, 여동생 엘리자베스로밖에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 약혼파티를 위한 준비는 당연히 되지 않았다. 데리고 왔을 때와 같은, 연두빛의 드레스를 입고 있었다. 그 모습은 전체적으로, 세련되어서, 왕도에서 자란 영애같은 것이다. 이렇게 엘리자베스를 닮았으면, 사교계에서도 소문이 돌고 있었을 텐데, 지금까지 그런 이야기를 들은 적도 없었다. 이상한 이야기라고 생각한..

웹소설/대역 생활 2019. 6. 27.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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