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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롤로그

    2019.06.27 by Yeonli

  • 여성 관료와의 만남

    2019.06.26 by Yeonli

  • 악마공녀Ⅱ제 3부 2장・교국의 음모 【학원편】 12화 발버둥 치는 사람들 ③

    2019.06.26 by Yeonli

  • 악마공녀Ⅱ제 3부 2장・교국의 음모 【학원편】 12화 발버둥 치는 사람들 ②

    2019.06.26 by Yeonli

  • 악마공녀Ⅱ제 3부 2장・교국의 음모 【학원편】 11화 발버둥 치는 사람들 ①

    2019.06.26 by Yeonli

  • 악마공녀Ⅱ제 3부 2장・교국의 음모 【학원편】 10화 이름을 지어주었습니다 ②

    2019.06.26 by Yeonli

  • 악마공녀Ⅱ제 3부 2장・교국의 음모 【학원편】 9화 이름을 지어주었습니다 ①

    2019.06.26 by Yeonli

  • 악마공녀Ⅱ제 3부 2장・교국의 음모 【학원편】 8화 약혼자가 됐습니다? ③

    2019.06.26 by Yeonli

프롤로그

공작 영애 엘리자베스・오브라이언. 물결치는 금빛으로 빛나는 머리카락에, 커다란 녹색으로 불린 비취의 눈동자는 또렷하고, 피부는 백색 도자기처럼 하얗고 손발도 가늘고 길다. 커다란 장미 같은, 요염한 인상의 대귀족의 영애다. 그 아름다움은 사교계에까지 알려져 있었다. ​ 하지만, 하늘은 두가지 이상을 주지 않았다―― ​ 엘리자베스・오브라이언은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오만한 성격이며, 다루기 어렵고, 여왕님 같은 태도로 있는 것도 많다. 게다가, 교우 관계가 넓고, 소문이 된 남자의 수는 양손으로도 부족하다. 야회 후 집에 돌아가지 않고, 아침에 들어온 것도 한두번이 아니었다. ​ 그런 그녀에게 골머리를 썩이는 것은, 공작 가의 차기 당주이며, 오빠인 실베스터・ 오브라이언였다. 아버지는 외교관으로 집을 비울 때..

웹소설/대역 생활 2019. 6. 27. 07:44

여성 관료와의 만남

음악회는, 열흘 전에 테레제들이 모인 회장에서 열렸다. 단상의 귀빈석에 앉는 건, 침착한 다크 붉은 드레스를 입은 여자, 소피아 태후. 먼발치에서 봐도 역시 41세로는 보이지 않은 동안에 그녀는, 회장에 모이는 참가자들을 흥미로운 듯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 전에 테레제들이 모였을 때와 다른 건, 회장의 중앙에 원형의 스테이지가 설치되어 있는 것. 태후가 앉은 스테이지와는 달리, 이쪽은 플로어에서 주먹 두 개 정도 만큼 높은 낮은 단상이였다. 참가자는 여기에 올라가서, 소피아 태후에게 음악의 솜씨를 보이는 것이다. 오늘의 테레제는, 제이드와 메이벨이 골라준 드레스를 입고, 또 제이드가 친정에서 데려 온 시녀에게 메이크를 부탁했다. 플룻을 안고 두근거리며 차례를 기다리는 그녀의 부드러운 금발은, 완만하게..

웹소설/대공비 후보 2019. 6. 26. 17:12

악마공녀Ⅱ제 3부 2장・교국의 음모 【학원편】 12화 발버둥 치는 사람들 ③

「그래서? 기어스, 지금부터 어떻게 할거야?」 「나는 용사가 조종당한 원인을 조사해 오겠습니다. 온자전은 교국의 인간들이 뭔가 꾸미고 있진 않은지, 조사해 주세요」 「뭔가라니 뭐냐고…」 「홋홋호. 아가씨도 온자전에게 기대하고 있어요」 유르시아의 명을 받고 그 자리를 떠난 기어스와 온자지만, 그 장소가 【상급 악마】보다 조금 위 정도의 두 사람은 위험하고, 그 몸을 염려해 준 것은 알고 있다. 하지만, 달관하고 있는 기어스는 그렇다치고, 온자는 자신이 유르시아의 힘이 되지 않는 것에 초조해 하며 거칠게 머리를 긁는다. 「뭐, 나도 인간이었을 때는 그런 일도 하고 있었던 것 같으니까 말이야. 어이없을 정도로 해볼께」 「홋홋호,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런 온자의 모습을 보고, 그런 악마답지 않은 부분이 그들의 주..

웹소설/악마 공녀 2019. 6. 26. 16:21

악마공녀Ⅱ제 3부 2장・교국의 음모 【학원편】 12화 발버둥 치는 사람들 ②

(기어스) (핫) ​ 영혼의 관계가 강한 기어스에게 사념을 보내자, 그것만으로 이해한 기어스가 온자군을 데리고 바람에 녹듯이 사라진다. 조금 에스텔을 얕잡아 보고 있었네. 이렇게까지 앞 뒤 생각하지 않고 할 줄은 몰랐기 때문에 기어스들에게 그 밖에 뭔가 꾸미지 않았는지 조사 시킨다. 어차피 진심이 된 용사를 기어스들로는 멈출 수 없으니, 적재적소입니다. 그런데 빛의 사도인 용사를, 아무리 능력이라고는 해도, 어째서 에스텔이 조종할 수 있었을까요? ​ 「자 용사님, 저 사람은 이 나라에 둥지를 튼 나쁜 녀석입니다. 쓰러뜨려 주세요!」 「…………」 ​ 뭐, 부정은 하지 않지만요. 악마고. ​ 「당신들, 물러나세요. 그리고 여기에 다른 사람은 접근하게 하지마」 「「네」」 ​ 나는 종자들에게 물러나도록 명령하고..

웹소설/악마 공녀 2019. 6. 26. 13:04

악마공녀Ⅱ제 3부 2장・교국의 음모 【학원편】 11화 발버둥 치는 사람들 ①

「다아」 「부우」 「아우?」 「우윽」 ​ 아직 몸을 뒤척이지도 못하는 아멜리아에게, 앉은 시릴이 어떤 컨택을 하려고 하다가, 또 압력에 진 듯이 얼굴을 숙인다. 뭔지 잘 모르겠지만, 아기들이 놀고 있는 모습은 치유되네요. 평소엔 안으면 제 머리카락을 잡아당기는 시릴도, 아멜리아가 있으면 그런 일은 하지 않습니다. 랄까 할 수 없습니다. 그런짓을 하면 저를 따르고 있는 아멜리아의 기분이 나빠지므로, 시릴이 거동이 이상해지는 겁니다. 그때의 시릴은 평범하게 저에게 응석부려 줍니다. 평소의 시릴이 저도 린네에도 사양이 없다고 할까, 제멋대로 하고 있는 것은 저희들에게 응석부리고 있다고, 저도 간신히 알았습니다. 시릴은 아마, 본질을 간파하는 힘이 뛰어난거겠죠. 저희들이 두렵고 강한 존재라고 알고 있어도, 자신..

웹소설/악마 공녀 2019. 6. 26. 13:03

악마공녀Ⅱ제 3부 2장・교국의 음모 【학원편】 10화 이름을 지어주었습니다 ②

비오의 아기, 아멜리아가 태어나고 나서 10일이 지났습니다. 이쪽의 세계에서 친한 사람의 아이가 태어난 것도 처음입니다만, 보통 인간의 이름을 지었던 것도 처음한 체험입니다. 종자들에게 이름을 붙이는 것도 마음의 연결을 느껴서 감동적이지만, 인간에게 이름은 정취가 다르네요. 이쪽의 세계에서도, 반짝반짝한 『멋져 네임』이 유행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저도 이상한 이름을 붙이지 않았다고 안심하고 있습니다. 그럴게, 『킹』이나 『카이자』라던가 『퀸』 라니, 너, 왕이 다스리는 나라에서 왕위찬탈을 노리고 있는 듯한 이름, 인정될 리가 없잖아? 오히려 문장의 마지막에 붙일 구독점『.』 문자로 『디, 엔드』라던가, 그런 걸 읽을 수 있겠냐. 관청 사람들도 힘들구요. ​ 「봐봐, 아멜리아. 유르님이야」 「아아」 ​ 벌..

웹소설/악마 공녀 2019. 6. 26. 13:03

악마공녀Ⅱ제 3부 2장・교국의 음모 【학원편】 9화 이름을 지어주었습니다 ①

큰일이잖아. 페르의 이야기로는, 임산부면서 어머니를 따라 왕도에 와있던 비오가 갑자기 산기가 온 것 같다. ​ 「후에, 페르, 의사 선생님은?」 「지, 지금, 출산 전문 신관과 산파를 부르러 갔습니다만…」 ​ 허둥대는 나에게 페르도 당황하며 대답한다. ​ 그랬습니다. 이 세계에서는 병원은 거의 신성 마법으로 대용하므로, 무슨 일 있으면 교회에 가서 기부금을 낼지, 기부금을 지불해서 신관이 오게 되어 있습니다. 약초와 마력을 이용한 연금술의 포션도 있습니다만, 그쪽은 병원이라기보다는 약국같은 느낌. 중세적인 이세계라면 의료 쪽은 뒤처져 있다고 생각되기 쉽상입니다만, 마법 학교의 신성 마법의 강의에는 인체에 관한 공부도 있어서, 마력적 제약도 있습니다만, 유전자적인 것 이외에는 거의 하루만에 완치됩니다. 그..

웹소설/악마 공녀 2019. 6. 26. 13:03

악마공녀Ⅱ제 3부 2장・교국의 음모 【학원편】 8화 약혼자가 됐습니다? ③

악셀에게서 약혼자 선언을 받아버렸습니다. 이런 사람이 있는 곳에서 그런 말을 하다니,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거죠? 교국으로부터 연락은 있었습니다만, 성왕국은 아무 대답도 하지 않았어요? 일단 회식은 내일로 하고 이 사람의 눈이 있는 장소에서 물러납시다. 하지만 아니나 다를까, 그 날의 저녁에는, 저와 악셀의 약혼이 소문으로 학원에 퍼져 있었습니다. ​ 「유르님, 기묘한 소문은 들었어요. 유르님이 교국의 왕자와 약혼해서, 교국의 차기 여왕이 된다는게 사실인가요?」 「…셰리, 그거 어디서 들었어?」 ​ 어째선지 내가 교국의 차기 여왕이 되는 것이 되어 있었다. 누구가 흘린 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말해도 괜찮아? 이건 교국 쪽에서 보면 시비 거는 거 아냐? 아마, 교국과 협화하고 싶은 세력이 남아 있다..

웹소설/악마 공녀 2019. 6. 26.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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