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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과 마법과 레드 와인

    2019.06.24 by Yeonli

  • 공동 시험의 상대자

    2019.06.24 by Yeonli

  • 본심과 표면은 다릅니다

    2019.06.24 by Yeonli

  • 스노우벨의 비밀

    2019.06.24 by Yeonli

  • 리나리아의 친구

    2019.06.24 by Yeonli

  • 리나리아의 결의

    2019.06.24 by Yeonli

  • 리나리아의 첫사랑

    2019.06.24 by Yeonli

  • 저마다 사정이 있는 것 같습니다

    2019.06.24 by Yeonli

검과 마법과 레드 와인

그 날의 방과후는 훌륭한 시간이었다. 스노우벨과 둘이서 과제를 몇개인가 가정하며, 그것에 대한 대책을 생각하는 것이다. 그리고 실천으로 옮긴다. ​ 이 학원에는 연습용의 갑옷 기사가 있으므로, 그걸 사무에 신청해서 빌려달라고 한다. 이 기사는 마법으로 만들어진, 인공의 적이다. 갑옷 안에는 아무도 없다. 학생에게 공격하는 마법이 포함되어 있지만, 목숨을 노리는 공격은 하지 않는다. 과거에 성에서, 전쟁을 위해 만들어진 연습용의 적이었던 것 같지만, 현재의 클란은 전쟁이 일어날 기색은 없다. 그 때문에 상당히 전에 대부분이 학원에 기부되서,이렇게 시험 대책용으로 학생이 빌리게 되었다. 실제로 시험에서 사용되는 일도 있기 때문에, 모두가 대책에 사용하는 것이다. ​ 방과 후의 안뜰에서, 나와 스노우벨과 구호..

웹소설/흑기사 2019. 6. 24. 05:14

공동 시험의 상대자

「스노우벨. 나와, 올해도 짜줬으면 해」 ​ 나는 용기를 내서, 그렇게 말한다. ​ 그녀의 눈동자를 들여다보자, 진지한 내 얼굴이 비치고 있었다. 가만히 바라보고 있자, 보라색의 눈동자가 희미하게 흔들린다. ​ 「……」 ​ 스노우벨은 살짝 눈을 감았다. ​ 「좋아. 하고 싶은대로 해」 ​ 나는 쓱 얼굴을 들었다. 했냈다. 아아 다행이다. 분명 끄덕여준다고 생각했는데, 이 순간은 언제나 긴장하는 것이다. ​ 「다행이다…. 그럼, 또 가끔, 함께 훈련해 줄래?」 「… 그건 상관없지만」 ​ 나지막이 중얼거리는 그녀. 나는 기뻐서 무심코, 웃어 버린다. ​ 「그럼 방과 후, 또 작년처럼 같이 있을 수 있지. 많이 이야기하며, 둘이서 몰래 과자를 먹거나 해서…」 「그, 그러니까! 사람들 앞에서 그런 짓은 하지 말..

웹소설/흑기사 2019. 6. 24. 05:14

본심과 표면은 다릅니다

스노우벨은 아니나 다를까, 불쌍할 정도로 당황하고 있다. ​ 「뭐,리나리아! 뭐하는…!?」 「와 피부도 매끈매끈. 전에 만났을 때부터 신경이 쓰였어. 무슨 화장품 사용하고 있어? 아, 이 세계에 세안제 같은게 있던가?」 ​ 말하면서, 리나리아가 스노우벨의 부푼 뺨을 문지르고 있다. 알아, 스노우벨이 부끄럼쟁이인건 알고 있어. 그래도 그런 식으로 타인에게 만져져서, 얼굴을 빨갛게 물들면, 보는 이쪽은 견딜 수 없다. ​ ㅡ웃기지마! ​ 「나도 아직 안아본 적 없는데!」 ​ 기세 그대로 소리치자, 마르셀이 진심으로 기가 막힌 듯 한숨을 내쉬었다. 나도 남자야. 겉으로는 드러내지 않지만, 여러가지 욕구는 가지고 있어. 하지만 그녀에게 겁을 주고 싶지 않으니까, 리나리아처럼 끈적끈적하게 달라붙지 않는다. ​ 리..

웹소설/흑기사 2019. 6. 24. 05:13

스노우벨의 비밀

무술과의 수업에는, 가끔 알프레드가 섞인다. 그는 평상시는 특화형 교양과에 있지만, 무술과도 전공하고 있어서, 나와 같은 훈련장에서, 검을 휘두르기도 한다. ​ 그런 그는 최근, 복잡한 얼굴을 하고 있다. 이야기를 듣자, 그의 아버지 즉 국왕 폐하의 주위가, 귀찮은 일이 되는 것 같다. 국왕은 성도루무트협회와 마녀에 대해서, 지금까지와는 다른 방침을 내세우는 것 같다. 마녀라고 하면 스노우벨과 관계된다. 자세하게 알아내려고 생각했지만, 왕자는 갑자기 화제를 바꿨다. ​ 「그것보다 카인, 스노우벨의 일이지만, 최근 떠도는 소문을 알고 있어」 ​ 나는 순간 덜컥한다. 지금 생각하고 있었던 것이다. 스노우벨이라는 말만으로, 의식이 그쪽에 끌려가고 만다. ​ 「소문? 그녀가 무슨 일 있나요?」 ​ 마녀와 관계있..

웹소설/흑기사 2019. 6. 24. 05:13

리나리아의 친구

14세 마르셀의 입학 때, 나는 16세가 되어 있었다. 그래, 결국 모두는 이야기대로 되어버린 것이다. 들어가 보니, 원작과 다른 부분이 있었다. ​ 그건 흑기사가 저와 같은 전생자였던 것과, 스노우벨이 나쁜 아이가 아니었던 것이다. 저와 같은 마법과 스노우벨은, 원작에서는 날카로운 성격이었지만, 실제로는 달랐다. 원래 고지식하지만, 공부의 대해서 물으면 「그런 것도 몰라?」라고 하는 고압적인 캐릭터였을 것이다. 그런 실제에 그녀는, 어쩔 수 없다는 눈을 하면서도, 하나하나 정중하게 가르쳐 주었다. ​ 실은 처음 만났을 때, 미안하지만, 나는 조금 스노우벨을 경계하고 있었다. 만약 적의를 가지면, 살해당하는 END에 갈 수 밖에 없다. 어떻게든 해서 마음에 들거나, 눈에 띄지 않도록 할 수밖에 없다고 생..

웹소설/흑기사 2019. 6. 24. 05:13

리나리아의 결의

솔직히, 스스로도 놀랐다. 남자를 그런 눈으로 본 적은 없었고, 게다가 연하에 반하다니, 누가 예상했을까. 난 생전에 마루셀 루트를 하지 않았던 것을 후회했다. 쇼타에 흥미가 없다고, 게임기를 내던졌던 자신을 때리고 싶다. 현실 마르셀은 정말로 독설가로, 솔직히 꽤나 상처받는다. 게임에서 한 번쯤 부끄러워 얼굴을 볼걸 그랬다. 이걸로 마르셀에게, 데레라는 감정이 있는지도 불분명하다. ​ 여차저차해서 여러가지 갈등하고 있었지만, 저는 결국, 가끔 마르셀을 만나러 가게 되었다. ​ 마법사가 숙박하는 연구 탑은, 나라의 중앙, 성의 옆에 큰 것이 우뚝 솟아 있다. 그리고 왕국 크란에 흩어지듯이, 여러군데 몇개 있었다. 내가 사는 작은 마을은 나라의 밖이지만, 마르셀이 살고 있던 탑도, 비교적 근처에 세워져 있..

웹소설/흑기사 2019. 6. 24. 05:13

리나리아의 첫사랑

내 이름은 리나리아・구레이손. 오토메 게임의 히로인으로 전생했지만, 솔직히 말해서 나는, 히로인 따위가 아니다. ​ 나는 전생에서는 보잘것없는 고등학교 1학년이었다. 친구에는 오타쿠 동료가 몇명 있어서, 그 중에서도 그 중 한 명과, 방향성은 달랐지만 비교적 사이좋게 지내고 있었다. 그 아이가 빌려준 오토메 게임이, 이 세계의 원형이다. 친구는 남녀의 연애를 좋아했지만, 나는 이른바 부녀자로, 남자끼리의 연애를 좋아했다. 친구도 그건 알고 있었지만, 이 게임은 캐릭성이 좋기 때문에 한번 해보라고 해서, 나는 그 게임을 빌린 것이다. 솔직히 흥미는 없었지만, 조연끼리의 관계가 맛있어서, 하고 있는 동안에 빠졌다. ​ 내가 한건, 왕자와 백기사 루트 뿐이다. 잘 모르는 채 선택지를 선택해 가자, 그 루트에 ..

웹소설/흑기사 2019. 6. 24. 05:12

저마다 사정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 후에도 우리들은 여러가지 이야기했다. 이야기의 뒷부분은, 주로 정보 교환이다. 우선은 서로의 목적에 대해서, 확인하기로 했다. 스노우벨이 죽을 운명을 피하기 위해선, 이녀석이 협력해 주는 편이 좋다. 조금 고민했지만, 나는 순순히 그걸 전하기로 했다. ​ 「과연.스노우벨인가」 ​ 리나리아는 미묘한 얼굴을 하고 있다. ​ 「확실히, 소꿉친구라든가 말했지. 그쪽이 그렇게 말한다면 도와주고 싶지만…그녀, 정말로 마력은 보통이 아니야. 나쁜 방향으로 가면, 나라를 멸망시켜버릴 가능성도 있어. 나도, 살해당하는건 싫다」 ​ 리나리아는 조금, 고민하고 있다. 나는 조금 화가난다. ​ 「살해당한다는거, 스노우벨에라는건가? 그 녀석은 그런 짓을 할 녀석이 아니야. 오히려 , 방치하면 죽는 것은 그 아이의 편이다」 ..

웹소설/흑기사 2019. 6. 24. 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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